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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파 바이러스', 코로나19 이후 약 5년 만에 1급 감염병 지정.. 예방수칙은?

by 합격고 2025. 5. 21.

 

안녕하세요.^^ '합격고'입니다. 최근 국내 보건당국이 니파 바이러스 감염증제1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했습니다. 🧬
이 바이러스는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치명률이 최대 75%에 달하며 현재까지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 1급 법정 감염이란? : 에볼라, 사스, 메르스, 탄저병 등 치명률이 높고 즉각적인 방역 조치가 필요한 위험도가 높은 감염병.


🔍 원인

  • 🦇 자연숙주: 과일박쥐
  • 🐷 중간숙주: 돼지
  • 🍯 감염 경로: 감염된 동물의 체액 또는 배설물과의 접촉, 오염된 대추야자 수액 섭취, 감염된 사람과의 밀접 접촉 등
  • 🌏 바이러스 발생 지역 : 방글라데시, 인도, 말레이시아

🤒 증상

  • 잠복기: 평균 5~14일
  • 🌡 초기 증상: 발열, 두통, 근육통, 구토, 인후통 등
  • 🧠 진행 증상: 뇌염, 기면, 정신착란, 발작, 혼수 등 신경계 증상
  • ⚠️ 치사율: 최소 40%, 최대 75%에 달함

🛡 예방수칙

  • 🧼 개인위생 철저: 손 씻기 등 기본 위생 수칙 준수
  • 🚫 동물 접촉 금지: 발생 지역에서 과일박쥐, 돼지 등 동물과의 접촉 피하기
  • 🥤 오염된 음식 섭취 금지: 대추야자 수액 등 오염 가능성이 있는 음식 섭취 자제
  • 😷 의심 환자와의 접촉 금지: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과의 밀접 접촉 피하기
  • 📞 의심 증상 시 신고: 귀국 후 14일 이내 발열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문의

📌 마무리

질병관리청은 아직까지 국내에선 감염 사례가 확인되지 않았지만 동남아와 인도 등에서 감염자가 지속해서 나오고 있으며, 국제 이동 증가, 기후 변화, 생태계 변화 등을 감안해 선제적으로 대응을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니파 바이러스는 현재까지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예방이 최선입니다. 특히 발생 지역을 여행하거나 방문할 계획이 있는 경우, 위의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시기 바랍니다. 🛫
더 자세한 정보는 질병관리청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