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월급 만으로는 부족해.. 그래서 나는 투자한다!

by 합격고 2025. 4. 9.

  1. 시작 글

 안녕하세요^^ '합격고'입니다. 이번 주도 벌써 중간 쯤 지나고 있네요.😁😁  모두들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제 주변 친구들은 대부분 회사원들인데요. 아무래도 물가 상승률에 비해 월급은 터무니 없이 적다 보니 본격적으로 투자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늘은 이러한 점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2. 투자는 정말 현대인에게 필수일까?

 투자가 "필수"냐고 묻는다면 개개인마다 가정환경, 경제적 여유 등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점점 필수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이유는 4가지로 정리해보았습니다.
 
1) 물가 상승과 생활비 증가
예전보다 물가가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다음과 같이 10년 전의 물가를 표로 비교해보았습니다.

구분2014년2025년 초상승률
햄버거 세트(맥도날드)약 4,500원약 7,000원약 55% 상승
아메리카노(프랜차이즈 기준)약 3,000원약 5,000원약 66% 상승
전세 보증금
* 서울 소형 아파트 기준
약 2 ~ 3억원약 4 ~ 6억원최소 2배 이상 상승
김밥 한 줄약 1,800원약 3,500원거의 2배 상승

 
 
다음은 생활비입니다.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보통 식비, 주거비, 교통비, 통신비, 공과금, 여가비 등을 포함해서 계산하였습니다. 아래는 1인 가구 기준, 서울 거주자를 예로 들어 10년 전의 물가와 비교해보았습니다.

항목2014년2025년 초상승률
식비30만원50만원66%
월세(원룸)50만원75만원
* 지역마다 차이가 있어
중간 가격으로 설정
50%
교통비8만원12만원50%
통신비6만원7만원17%
공과금
(전기/가스/수도)
10만원15만원50%
여가/문화비10만원20만원100%
기타 소비15만원25만원66%
종합129만원204만원58%

* 특히 생활 양식 변화(카페와 배달 빈도 증가, OTT서비스 구독 등)도 생활비 증가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2)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 환경
과학, 의학 기술의 발달로 평균 수명은 늘어났지만 고용 불안, 퇴직 시점의 변화 등으로 장기적인 재무 계획이 중요해졌습니다. 최근에는 현대면세점 동대문점, 롯데웰푸드, 현대제철 등이 희망퇴직을 단행하였습니다. 
* 참고 기사
①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409_0003132757
② 신아일보, 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34390
③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326_0003113781
 
3) 디지털 투자 환경의 발전
손에 쥐고 있는 스마트폰의 앱 하나로 주식, 코인, 펀드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할 수 있게 되면서 전 연령층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전자기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도 유튜브를 보면서 금세 배우게 되어 투자 환경이 상당히 발전되었습니다. 
 
4) 사회적 분위기
“너도 투자하니?”, “요즘 어떤 주식 해?” 같은 대화가 일상적일 정도로 투자에 대한 관심과 정보 공유가 활발해졌습니다. 투자는 오로지 본인의 책임이기에 특정 종목을 서로 추천하지는 않지만, 저 같은 경우 친구들과 최근 미국의 관세 부과에 따른 경제 상황과 맞물려 많은 얘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 출처
① OpenAI. (2025). ChatGPT(1.2025.070 버전)[Large Language model]. https://chat.openai.com

  3. 이 글을 마치며

 점차 투잡, 쓰리잡이 현실화가 되어가고 있으며 수명이 늘어나 7 ~ 80세까지 일을 해야 한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또한 AI가 인간을 대체할 수 있게 되면서 많은 직업이 사라지고 있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아, 투자로 한 방을 노려야지!' 라는 생각은 절대 하시면 안됩니다. 중요한 건 자기 상황에 맞는 재무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투자에 대해 기본적인 공부와 이해를 바탕으로 시작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