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작 글
안녕하세요^^ '합격고' 입니다. 즐거운 주말이 지나고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이 되었습니다. 최근에 집을 알아보려고 부동산을 이곳저곳 다니고 있는데 참.. 구하기 힘드네요.😂😂😂 파이팅 해야겠습니다.. 지난 글에 이어 계속해서 주식 관련 용어들을 얘기하고 공유하고자 합니다.
2. 주식 시장의 제도 · 정책
1) 기업공개(IPO, Initial Public Offering) : 비상장 기업이 주식을 새로 발행하거나 기존 주식을 공개해 증권거래소에 상장하는 과정입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외부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할 수 있으며, 일반 투자자들도 해당 기업의 주식을 사고 팔 수 있게 됩니다.
☞ 주요 목적
① 신규 사업 투자, 부채 상환, 연구개발 등 기업 운영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자본 조달.
② 상장 후 브랜드 가치와 신뢰도가 높아져 사업 확장에 유리.
③ 창업자 또는 초기 투자자 등이 주식을 매도하여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음.
④ 상장 기업은 정기적으로 재무제표 및 주요 경영 정보를 공개해야 하므로 신뢰도가 올라감.
2) 상장(Listing) : 기업이 발행한 주식을 증권거래소에 등록하여 일반 투자자들이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도록 하는 과정입니다.
☞ 요건(나스닥을 예시로 들겠습니다.)
기준 | 나스닥 글로벌 셀렉트 | 나스닥 글로벌 | 나스닥 캐피털 |
최소 주주 수 | 450명 | 400명 | 300명 |
최소 주식 수 | 110만 주 | 110만 주 | 100만 주 |
최소 주가 | $4 이상 | $4 이상 | $4 이상 |
시가 총액 | $7,500만 ~ $8,500만 이상 | $7,500만 이상 | $3,500만 이상 |
순이익(최근 3년) | $1,100만 이상 | $1,100만 이상 | 해당 없음 |
주주 자본 | $1,500만 ~ $3,000만 이상 | $3,000만 이상 | $500만 이상 |
* 나스닥 글로벌 셀렉트 : 가장 엄격한 상장 기준을 요구하는 프리미엄 시장(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 나스닥 글로벌 : 중견 기업을 위한 시장
* 나스닥 캐피털 : 상대적으로 작은 기업도 상장 가능.
☞ 장점
① 대규모 자금 조달 가능.
② 기업 브랜드 가치 상승.
③ 기존 주주의 투자금 회수 기회 제공.
☞ 단점
① 기업 정보 공개 의무 증가.
② 주가 변동에 따른 경영 부담.
③ 경영권 위협 가능성.
3) 액면 병합(Reverse Stock Split) : 기존 주식을 일정 비율로 합쳐서 주식 수를 줄이고, 개별 주식의 액면가를 높이는 주식 구조 조정 방식입니다. 100원짜리 주식 5개를 합쳐서 500원짜리 주식 하나로 만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목적
① 주가가 너무 낮으면 기관 투자자들이 외면할 수 있어 병합을 통해 주당 가격을 높임.
② 뉴욕증권거래소, 나스닥 등의 거래소는 $1 미만의 주가의 경우 상장 폐지의 위험성이 있음.
4) 액면 분할(Stock Split) : 기존 주식을 일정 비율로 나누어 주식 수를 증가시키고 개별 주식의 액면가를 낮추는 방식입니다. 액면 병합의 반대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시장에서는 일반적으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목적
① 주식 가격이 낮아져 많은 투자자가 접근할 수 있음.
② 소액 투자자들이 쉽게 매매가 가능함.
* 출처
① OpenAI. (2025). ChatGPT(1.2025.070 버전)[Large Language model]. https://chat.openai.com
② 나무위키
3. 이 글을 마치며
저도 엔비디아가 액면 분할을 하게 된 이후 확실히 가격이 낮아지니 접근하기 용이하고 부담이 없어 쉽게 매수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용어의 의미를 알고 주식을 접근하니 재미있고 배워가는 하루가 될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